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실제론 그리스 신화에서의 "Dwarfs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라는 말에서 유래됬고..
아이작 뉴턴이 친구에게 편지를 쓰면서,
17세기 이후 뉴턴에 의해 유명해지고, 많이 쓰인 말이라는데, 뭐 어쨌든..
얼마전부터 네이트온 대화명을 저걸(거인의...)로 해 놓으니,
많은 이들이..
거인이 어딨는지? 나도 거인의 어깨에 같이 올라타 보자.
거인이 롯데냐? 등의 쌩뚱맞은 질문을 포함해 많은 질문들을 해댔다.
그래서 난..
거인의 어깨는 자신만의 지향점이라고.. 함께 할 수 없는 개개인 만의 그곳이라 대답하곤 했다.
(뭐 물론 개개인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른 말이 되겠지만, 내 해석으론 그렇다..)
그런데, 사실.. 거인이 어딨는지, 거인을 발견하긴 한건지 조차 모르겠다.
오늘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한 교수님께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열심히 하고 있나?" 라고 하셨다.
그냥 웃음으로 대답했지만.. 그냥 좀.. 대답하기 곤란한 느낌이 들었다.
뒤늦게 서두르는게 싫어서, 먼저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난 늘 조급하다. 조급할 뿐이다.
그러고 보니..
바로 지난 학기, 공학 수학 수업을 하고, 이번엔 꽤나 학점을 후하게 줬다. 열심히 한걸 아니깐, 수학이란게.. 쉽지만은 아닌 학문인 걸 아니깐.. 나 또한 늘 어려우니깐.
그런데, 아무리 후하게 줘도 학점이 불만인 학생은 꼭 있다.
한 학생이 전화와서, 이런 저런 변명 아닌 변명을 했었다. 장황하고 길고, 두서없고, 간절한..
이래도 저래도 안되는지.. 나이를 들먹이며, '뒤늦게 수학하느라 힘들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했다' 라는 말을 했다. 참으로 궁색하기 짝이 없는 변명이란 생각이 들었다. 난 지금도 하는데..-_-;;;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니깐 그렇죠. 정말 열심히 했어야죠. 남들이 봐도 열심히 했어야 열심히 한겁니다.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라고 말해줬다. (상처받았을래나... -_-;;;;;)
그러고 보니 그 얘기들은 내가 내게 한 말이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니깐 그렇지! 정말 열심히 했어야지...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봐도 열심히 했어야 열심히 한거야!!"
방학 다 지나간다..-_-;;;;; 컨퍼런스 한 편쓰고 말꺼냐?! -_-;;;;;;;;;;;;;;;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실제론 그리스 신화에서의 "Dwarfs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라는 말에서 유래됬고..
아이작 뉴턴이 친구에게 편지를 쓰면서,
17세기 이후 뉴턴에 의해 유명해지고, 많이 쓰인 말이라는데, 뭐 어쨌든..
more..
얼마전부터 네이트온 대화명을 저걸(거인의...)로 해 놓으니,
많은 이들이..
거인이 어딨는지? 나도 거인의 어깨에 같이 올라타 보자.
거인이 롯데냐? 등의 쌩뚱맞은 질문을 포함해 많은 질문들을 해댔다.
그래서 난..
거인의 어깨는 자신만의 지향점이라고.. 함께 할 수 없는 개개인 만의 그곳이라 대답하곤 했다.
(뭐 물론 개개인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른 말이 되겠지만, 내 해석으론 그렇다..)
그런데, 사실.. 거인이 어딨는지, 거인을 발견하긴 한건지 조차 모르겠다.
오늘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한 교수님께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열심히 하고 있나?" 라고 하셨다.
그냥 웃음으로 대답했지만.. 그냥 좀.. 대답하기 곤란한 느낌이 들었다.
뒤늦게 서두르는게 싫어서, 먼저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난 늘 조급하다. 조급할 뿐이다.
그러고 보니..
바로 지난 학기, 공학 수학 수업을 하고, 이번엔 꽤나 학점을 후하게 줬다. 열심히 한걸 아니깐, 수학이란게.. 쉽지만은 아닌 학문인 걸 아니깐.. 나 또한 늘 어려우니깐.
그런데, 아무리 후하게 줘도 학점이 불만인 학생은 꼭 있다.
한 학생이 전화와서, 이런 저런 변명 아닌 변명을 했었다. 장황하고 길고, 두서없고, 간절한..
이래도 저래도 안되는지.. 나이를 들먹이며, '뒤늦게 수학하느라 힘들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했다' 라는 말을 했다. 참으로 궁색하기 짝이 없는 변명이란 생각이 들었다. 난 지금도 하는데..-_-;;;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니깐 그렇죠. 정말 열심히 했어야죠. 남들이 봐도 열심히 했어야 열심히 한겁니다.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라고 말해줬다. (상처받았을래나... -_-;;;;;)
그러고 보니 그 얘기들은 내가 내게 한 말이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니깐 그렇지! 정말 열심히 했어야지...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봐도 열심히 했어야 열심히 한거야!!"
방학 다 지나간다..-_-;;;;; 컨퍼런스 한 편쓰고 말꺼냐?!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