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이벤트를 통해,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2매이 당첨되었다. 호홋..
당첨은 진작되었는데.. 이래저래 하다가.. 어제는 몸이 안좋았고.. 11월 10일까지 써야해서, 귀차니즘이 초절정에 이르는 일요일엔 꼼짝하지 않는 것이 내 철칙인데.. 오늘 영화를 예매하게 되었다..

고마운 nhn


맥스무비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예매를 해야하는 귀찮음이 있었으나.. 그럼 어떠랴~ 공.짜.인데..으크크..
참고로 엊그제 맥스무비 영화예매권이 또 당첨되었으니.. 무료회원가입정도야 당연하지 않은가.. 이 귀여운 한게임같으니라고.. 으크크..

6시 20분 영화였는데.. 6시 20분에 들어갔는데.. 25분이 되어도 광고조차 나오지 않고... 그나마 불도 끄지 않았다.. 우린 뭔가 이상하다며 지루해하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폰을 꺼내서 만지작만지작.. 심지어 디카까지 들고 만지작거리는게 아닌가.. 엥? 이 영화 개봉한지 좀 됬는데..-_-ㅋ
그러고 보니 앞에는 마이크까지 있고.. 뭐지..이벤트라도 하려나? 으흐흐..

이벤트에 당첨될 부푼 꿈을 안고 있는데.. 유지태와 엄지원 김대승감독이 나오는게 아닌가.. 헉!
내 손엔 똑딱이 카메라조차 없었는데 말이다-_-;;
생각지도 못한 무대인사에, 결국 폰카로 어찌어찌 찍었는데.. 그 사진의 화질이(↓↓↓) 그야말로..-_-ㅋ

유지태, 엄지원, 김대승감독 무대인사


마이크 들고 있는 저 사람이 유지태인데.. 요새 컨셉이 영~ 맘에 안들더란 말이쥐.. 꽁쥐머리하고.. 그래도 목소리는 역시 환장적이었어~^^

유지태가 홍보많이 해달라고.. 입소문좀 내달라고 재차말했는데.. 이쯤에서 영화얘기로 넘어가자면..^^

오늘 본 가을로란 영화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참~~ 괜찮은 영화였다.. 김대승감독의 데뷔작이었던 '번지점프를 하다'와 비슷한 코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감독의 명성을 가져다 준 영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살아남은 자의 고통을 보며.. 그리고 엔딩을 보며.. 인생무상이란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가까운 누군가를 영원히 잃는다는 건.. 안겪어봤다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만큼 힘든 일이니까.. 그럼에도 남은 자들은 새로운 삶을 살아가니깐.. 人生無常..

오늘은 여러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이 정도로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느낀 또한가지.. 칠공이는 언제나 휴대해야겠다는..-_-ㅋ
Posted by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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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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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인사 하믄 앞으로 후닥닥 뛰어가서 보고 제자리로 갔었어야지...
    • 2006/1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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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건 좀 귀찮더라구요..ㅎㅎ
  2. 2006/1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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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게임 이벤트 가르쳐줘~
    틈나면 게임해야겠어.. 영화보러가기위해서라도 ㅋㅋ
    • 2006/11/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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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쿄.. 쉼표보너스라고.. 쉼표에서 지정한 게임들이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는데 그거하다보면..
      뚝! 하고 선물이 떨어져요^^
  3. 2006/11/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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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밍 잘 마찼네~
    지수 안와서 다행이다. ㅋㅋ
    왔음 배아파 죽을 뻔. ㅡㅡ+
    • 2006/11/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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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찌우찌하다보니 그래 됬어요^^
      안그래도 저도 김지수 안와서 약간 섭섭했다눈..
  4. 2006/11/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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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발견! ㅎㅎ
    모산 -> 못한

    유지태.. 원래도 별로 좋아한건 아니지만 요즘 스탈.. 넘 맘에 안든다.. 진짜..
    그렇게 풍경이 이쁘다던데.. 나도 봐야짐.. ㅎㅎ
    • 2006/1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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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쳤다.. 일부러..라고 우길랬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군-_-;;;
      옹.. 그거보면 단풍놀이 가고픈 충동이 347%정도 들걸~
  5. milam
    2006/11/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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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였군.. 주말에 봤던 영화가...
    가을로.. 보고싶긴했는뎅.. 넘 우울한 내용의 작품이라서..
    (영화가 이상하다고 말하는거 아님..-_-ㅋ)
    잼있었다니.. 담에 기회가 되면 봐야겠다..
    • 2006/11/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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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훗.. 뭐.. 우울하게 생각한다면 우울한데..
      끝만 아니라 새로운 시작도 있으니..괜찮은것 같아..
      부산 언제 오노.. 단풍놀이가자
  6. 2006/11/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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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 항상 휴대는 필수요-_-
    • 2006/11/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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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헙.. 그래.. 안그래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
      똑딱이라도 휴대하는건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ㅠ.ㅡ
      뭐 그래도.. 잘~ 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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